
참깨 메밀면 샐러드의 소스가 밑으로 흘러내린다면 면과 채소에 남은 물부터 확인한다. 면은 제품에 적힌 시간대로 삶아 찬물에 헹구고, 체에 받쳐 물방울이 거의 떨어지지 않을 때 버무린다. 소스에 넣는 물은 마지막에 조금씩 더한다.
이 레시피는 국물 없이 채소와 함께 비벼 먹는 구성이다. 오이와 당근은 가늘게 썰고 상추는 짧게 잘라야 젓가락으로 면을 집을 때 함께 따라온다. 참깨는 갈아서 쓰되 마요네즈나 땅콩버터는 넣지 않는다.
참깨 메밀면 샐러드 재료

아래는 2인분으로 제안하는 배합이다. 소스는 면과 채소의 물기를 본 뒤 나누어 넣는다. 1큰술은 15ml, 1작은술은 5ml 계량스푼이다. 마른 면 160g은 삶기 전 무게이며, 채소는 손질한 뒤 무게로 잰다.
| 구분 | 재료 | 분량 |
|---|---|---|
| 면 | 건메밀면 | 160g |
| 채소 | 오이 / 당근 / 상추 | 100g / 40g / 40g |
| 소스 | 볶은 참깨 | 2큰술, 곱게 갈기 |
| 소스 | 간장 / 식초 | 각 1큰술 |
| 소스 | 설탕 / 참기름 | 각 1작은술 |
| 농도 조절 | 마실 수 있는 찬물 | 1~2큰술, 나누어 사용 |
메밀면은 제품마다 메밀과 밀의 배합이 다르다. 메밀·밀·대두·참깨 알레르기가 있다면 면과 간장의 원재료 표시까지 확인한다. 생면이나 바로 풀어 먹는 면으로 바꿀 때는 건면의 조리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고 해당 제품 안내를 따른다.
채소와 참깨소스부터 준비하기
- 손을 씻고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는다. 오이와 당근은 가는 채로, 상추는 한입 길이로 썬다. 체에 받친 뒤 깨끗한 키친타월로 표면의 물기를 눌러 닦는다.
- 볶은 참깨를 곱게 갈아 설탕과 섞는다. 간장과 식초를 조금씩 넣어 풀고 참기름을 섞는다. 준비한 찬물 중 1큰술을 넣어 숟가락으로 저었을 때 뭉친 깨가 풀리는 정도로 맞춘다. 남은 물은 아직 넣지 않는다.
채소를 소금에 절이지 않는 배합이다. 미리 소스와 섞어 두면 수분이 나와 간이 달라지므로 면을 삶는 동안에는 채소와 소스를 따로 둔다.
메밀면 삶고 헹군 뒤 버무리기
- 냄비에 제품이 안내하는 양의 물을 끓인다. 건메밀면을 넣어 서로 붙지 않게 풀고 포장지의 시간대로 삶는다. 중간에 한 가닥을 확인하되, 제품 안내보다 무조건 짧게 삶지 않는다.
- 익힌 면을 체에 쏟아 찬물로 헹군다. 면이 식으면 손으로 가볍게 풀어 표면의 미끈한 기를 씻는다. 세게 비벼 끊지 말고, 체를 흔들어 고인 물을 뺀다.
- 물기 뺀 면과 채소를 큰 볼에 넣고 소스의 3분의 2부터 버무린다. 면을 조금 집어 간과 농도를 보고 남은 소스를 더한다. 뻑뻑해 면이 뭉치면 남겨 둔 물을 1작은술씩 섞는다. 총 물 사용량은 준비한 1~2큰술 안에서 조절한다.
- 면 가닥이 풀리고 소스가 얇게 묻으면 접시에 나눠 담는다. 볼 바닥에 물이 흥건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바로 먹는다.
묽거나 뭉쳤을 때 고치는 순서
물이 고였는데 간장부터 더하면 소스만 짜지기 쉽다. 다음에는 면을 헹군 뒤 물을 더 빼고, 이번 접시는 고인 액체를 모두 붓지 않고 건더기 위주로 담는다. 반대로 물기는 없는데 뻑뻑하면 소량의 찬물로 먼저 풀어 본다.
채소를 늘릴 때도 소스를 한꺼번에 배로 붓지 않는다. 오이의 씨 부분이나 씻은 상추에서 나오는 수분을 먼저 살핀다. 따뜻한 채소 요리를 함께 먹고 싶다면 청경채 두부볶음처럼 줄기와 잎의 익는 순서를 나누는 요리도 곁들일 수 있다.
먹기 직전 면과 소스를 합치면 농도를 조절하기 편하다. 미리 준비해야 한다면 채소와 소스를 분리해 냉장하고, 면은 먹을 양만 그때 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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